bicycle
젖산역치(Lactate Threshold)란? 그리고 측정 방법은?
평면우주
2012. 7. 10. 09:24
7월 정기 라이딩 뒤풀이 할 때 송진범씨께서 젖산 역치가 무엇이냐? 라고 물어 보셨습니다.
사실 저도 젖산이 몸에 분해되는 속도보다 보다 만들어 지는 속도가 더 빠를때 라는 것 밖에는 잘 몰라서 찾아 봤습니다.
일단 젖산 역치란? (한줄 요약: 운동 하면 젖산이 쌓이고, 이를 근거로 운동의 강도 기준을 알 수 있다)
사실 정석은 피를 뽑아서 피 속에 있는 젖산을 측정하는 것인데(http://cafe.naver.com/cyclingproject/2630), 동호회에서 그럴꺼 까지는 없고, 대신해서 파워미터를 가지고 측정을 할 수 있죠, 그런데 파워미터도 없으면 그냥 심박계를 기준으로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. 단 정확도가 점 점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. 저번 주 목요일날 GPS로 유명한 상오기님의 블로그를 참고로 해서 측정을 해봤습니다.
30분 TT를 해서 마지막 20분 평균 심박을 구해서 * 0.95를 해주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. ( 허파가 튀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. ㅋ ~)
이렇게 해서 젖산역치점을 찾아 내면 이를 가지고 자기의 심박존(zone)을 알수 있고.
Zone 1. LTHR 75% 이하:
회복주행
Zone 2. LTHR 75~85% : 하위
유산소심박수대
Zone 3. LTHR 85~90%: 상위
유산소심박수대
Zone 4. LTHR 95~100%: 젓산역치 바로 밑
심박수대
Zone 5. LTHR 100~105%: 젓산역치 바로 위
심박수대
Zone 1: 65% to 81%
Recovery
Zone 2: 82% to 88% Aerobic or
Endurance
Zone 3: 89% to 93%
Tempo
Zone 4: 94% to 100%
Subthreshold
Zone 5a: 101% to 102%
Superthreshold
Zone 5b: 103% to 105% Aerobic
capacity
이를 가지고 라이딩 할 때 자기의 몸
상태 및 현재 어느 정도 강도로 자전거를 타고 있느냐를 알 수가 있습니다.
훈련 계획 및 라이딩 계획을 세울
수도 있죠.
예를 들어 600km 랜도너스
라이딩을 한다고 한다면 zone 3를 넘어가면 후반에 퍼질 수가 있으니 이에 맞춰서 라이딩을 하거나 아니면 리커버리 모드로 주행을 하면서 회복을
할 수 있습니다.